이번 추석명절에 기습폭우가 있었습니다. 

물난리가 나서 이재민이 생기는등 휴유증이 대단합니다.


이번 폭우가 최단시간 최대의 양이라고 합니다. 이런적이 없다고 하니 그 양이 짐작이 갑니다.



특이하게 어느곳은 물난리가 나고 어느곳은 해가 쨍쨍 쪗다는군요....
서울시는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만 2,518가구가 침수됐고, 이 가운데 9,400여 가구가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침수지역의 반지하주택 건축 허가를 제한하기로 한 겁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거주지로 이용되고 있는 반지하주택의 '대체주택'으로 2014년까지 임대주택 22만 3,000여 세대, 2018년까지 34만여 세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며, SH공사가 서울시 지원을 받아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을 점차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다 적정시기에 폐쇄할 예정입니다.



여하튼 이번이 물난리가 나서 서울시에서 이제 앞으로 반지지하의 건축을 불허한다는 기사가 나긴했는데.....
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벌써 인터넷 기사까지 나왔군요.


물난리하며 하수처리에 신경을 쓰고 준비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양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반지하건축 불허가 해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수처리가 완벽하지 않는다면 반지하가 없다고해도 도로에서나 어디서든 물난리가 또 날수도 있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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