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날입니다. 한국 수영의 대표주자 박태환 선수가 우리의 기대에 호응을 하듯 200m, 400m에 모두 금메달을 땃습니다.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상황입니다. 워낙 실력이 출중하니 다들 기대를 한것이죠. 하지만 박태환의 뜻은 여기까지가 아니였습니다.

남들이 박태환이 이번 100m 금메달은 힘들것이라고 했지만 보란듯이 금메달을 땃습니다.
50m까지 5위로 턴을 했지만 박태환의 추진력은 세계최고였습니다. 발바닥에 모터를 단듯...마구 나가더니 금메달을 땃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좋군요.ㅎㅎㅎㅎ
박태환의 이번 금메달은 최윤희 선수의 5메달의 신기록을 깼다는 점입니다.

그뿐이 아니였습니다. 한국 여자 수영사상 12년만에 금메달을 땃다는거죠. 바로 그 주인공은 정다래 선수입니다.



예선전도 봤지만, 예선전도 1위로 도착했습니다. 은근 금메달을 기대했죠. 아니나다를까 결승전에서도 쭉 1위로 나가더니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며 1위로 골인~~~ 금메달을 땃습니다.

정다래 선수는 기뿐 나머지 인터뷰 할때도 대성통곡을 하면서 울더군요. 왜 아니겠습니까?
50m, 100m 에서 엄청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메달을 못땃었습니다. 50m인가는 본인 기록보다 더 빨리 들어왔지만 4윈가 했다고 합니다.여하는....

한국 수영의 날입니다. 중국 언론도 박태환을 칭찬하며 연신 대단하다고 하는군요.

이뿐이 아닙니다. 내일바로 1.500m 자유형 결승전에서도 박태환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1.500은 예전에 박태환이 금메달을 땃던 종목입니다.
이전에 100m, 200m, 1500m 이렇게 3개의 메달을 땃거든요. 이번에는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할지 .... 기대대는군요.

벌써 기대이상이지만 박태환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