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이 다시 붉어졌습니다. 이전에 장자연씨가 자살을 하면서 그 여파가 많이 미치면서 상단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큰 거물들은 잡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던 사건이지요.
그런데 이것이 다시 붉어졌습니다. 이유는 장자연씨의 자필편지입니다.

편지의 제보자는 A씨라는데요. 이 사람은 현재 부산교도소에 복역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A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찰이 A씨의 주장을 신뢰해야 수사가 진전이 있을텐데요. A씨의 진술이 자꾸 번복되면서 신빙성이 없어보인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A씨가 제보한 이 문건이 장자연의 친필 문서인지가 관건입니다.
필체를 정밀 대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럼 문제는 밝혀지겠지요.

장자연씨의 문건에는 금융회사 ... 전자신문사 대표 ... 대기업 대표 ... 임원, 간부 할것없이 상위 신분층의 명단이 공개됐고 그런 사람들과 성상납에 대한 요구를 받았다는 것이 큰 이유 입니다.
장차 31명에게 100번의 성상납 요구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참으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 상위층의 인사들은 결국 잡지 못하고 증거부족으로 모두 풀려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거론이 됐다는것 자체가 어느정도는 관련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증거만 찾지 못했다 뿐입니다.

연예인이 되려면 쉬운길이 아닌 정말 힘든 공채의 길로만 가야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