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대략적인 에디트플러스 설정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중에 자동완성 파일부분은 구체적인 설명을 생략했습니다.
에디트플러스에서 불편한점 하나를 뽑으라면 바로 이점입니다.
사용하기가 불편하지요....더 좋은 방법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동완성 파일은 저번글에서 링크를 알려드렸습니다.
혹시 모르니 업로드합니다.


파일을 보면 html 은 acp 인데 css 는 acp.ctl 이렇게 나오죠. 그냥 .ctl 을 지우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냥 사용해도 되요.
일단 html.acp 자동완성파일을 에디트플러스로 열어보세요.
그런다음 살펴보면 가장 먼저 아래와 같은 것이 보일겁니다.
#T 가 보이고 그 옆에 #html 이 보입니다.


#T 는 단축키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html 을 입력한후 스페이스바나 엔터키를 클릭하면 그아래의 글자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집니다.
또 유심이 보셔야 할것이 빨강색으로 표시된 ^! 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커서 위치를 나타냅니다.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
html5의 새문서를 만들고 #html을 입력했습니다.


그다음 스페이스바를 클릭합니다.


자 보셨지요. 이런식으로 이용하는겁니다. 여기서 자세히 보시면 커서가 위에서 말한 title 에 위치에 있지요.
이것으로 html 자동완성 파일 사용방법을 알아봤습니다. 
html5.acp 에 보시면 아래로 목록이 쫙~~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보시고 외워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연관성이 있는것끼리 만들어 놨으니 몇번 보시고 하면 금방 외워질겁니다.

css.acp 자동완성 파일.
위의 글을 읽으셨으면 이것도 금방 이해가 가실겁니다.
마찬가지로 css.acp 자동완성파일을 에디트플러스로 열어보세요.
그럼 아래처럼 나온글이 있을겁니다.


#T 는 단축키를 의미합니다. 그 옆에 노랑색으로 -- 가 있지요.
즉 -- 를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나 엔터키를 입력하면 그 아래에 있는 글자가 나오고 커서는 그 주석안에 위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번 볼까요?

-- 입력 후

-- 입력 후 엔터키 입력 후



마찬가지로 이것도 단축키의 목록을 모두 외워야 합니다.
이 파일의 경우는 접두사가 ss 입니다. 긴 속성의 경우 즉 background-color: 를 입력할때는 ssbgc 입력후 엔터입니다.  

여기까지 보셨으면 다른것도 아마 다 아실겁니다.
제가 서두에 자동완성이 불편하다고 그랬는데요....왜 그러냐면 이 단축키를 외워야만 써먹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 ba만 치면 벌써 옆에 팝업으로 background, background-color, background-image..... 등등 이렇게 나오는데 그럼여기서 골라서 선택만 하면 되는데...에디터 플러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혹 기능이 있는데 제가 모를수도 있구요....

여하는 이 좋은점이 바로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에트터중에서는 손꼽는 에디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