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유에 박지성이 55일만에 시즌 3호골을 떠트렸습니다.반가운일이죠.
아래는 뉴스기사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박지성이 3경기 결장 끝인 55일만에 시즌 3호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2일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6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완성한 것. 

이후에도 박지성은 후반 1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쇄도하는 폴 스콜스를 향해 감각적인 힐패스를 넣어주는 등 활발히 움직였으며 후반 29분 루이스 나니와 교체됐다. 

'스카이스포츠'는 74분 동안 활약하며 1골을 터트린 박지성에 대해 "절대 멈추지 않았다"라는 평가와 더불어 평점 7점을 매겼다.

이날 경기로 맨유는 승점 3점을 얻었지만 나머지 팀들의 추격도 매섭다. 히딩크가 이끄는 첼시는 풀럼FC를 꺾으며 추격의지를 다지고 있고 아스널 역시 포츠머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