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작진은 김태우에 이어 엄지원 인터뷰 동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예술영화 감독 구경남(김태우)의 제천과 제주로 이어지는, 비슷하지만 다른 구석도 많은 여행기를 그렸다. <극장전>에 이어 두 번째 홍상수 감독과 만난 엄지원은 이 작품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 ‘공현희’로 출연, 그녀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엄지원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영화, 유쾌한 영화, 배꼽 잡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공현희는 영화제 프로그램팀의 팀장으로 머리가 좋고 솔직한 캐릭터이다. 극의 흐름에 활기와 사실감을 살려주는 동시에 유머와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이기도 하다.

엄지원은 홍상수 감독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잠시 미소를 머금더니 이내 “감독님과의 작업은 긴장되고 설레고 무섭기도 하다”고 회상했다. “틀에 박힌 듯 형식적이지 않아서 재미있고 본인이 가진 백 가지를 다 쓸 수 있고 무엇보다 좋은 영화를 만드신다”고 홍상수 감독에 대한 신뢰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단 13명의 스태프로 이뤄진 저예산(영화) 촬영현장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의상·헤어·메이크업까지 1인 4역을 소화해야 했다”면서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황정민·류덕환 등과 호흡을 맞춘 <그림자살인>에 이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관객과 만나는 엄지원은 요즘 뮤지컬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정성화·원기준 등과 함께 ‘기쁜 우리 젊은 날’로 무대에 올라 활력 넘치는 연기와 노래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스크린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 대중들과 폭넓은 교감을 나누고 있다.

 

출처: 마이데일리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올해 제62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아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된다. 엄지원은 김태우·고현정·공형진·하정우·국내에서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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