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생리대와 기저귀에서 벌레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벌레가 기어 다니는 기저귀와 생리대.” 유아와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저귀와 생리대에서 벌레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제 제품(기저귀나 생리대)을 꼼꼼히 확인해 본 뒤에 써야겠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소비자들을 위해 해당 업체가 어디인지 명확히 밝혀 달라”는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는 ‘26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한 주부가 지난해 11월 아이 기저귀를 갈아 주려다 기저귀에서 누런 벌레가 꿈틀거리는 것을 발견했다’는 충격적 제보내용을 취재,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6개월 된 아기를 둔 황 모씨는 지난해 11월 기저귀를 갈아주려다 엄지손톱만한 누런 애벌레와 벌레 배설물이나 허물로 보이는 까만 얼룩을 발견했다.
 
또 14개월 된 아기를 둔 박 모씨 부부도 이상한 얼룩을 발견, 남은 기저귀를 뜯어보니 8개의 기저귀에서 비슷한 이물질과 죽은 모기를 발견했다. 보도 이후 인터넷에는 기저귀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비슷한 유형의 피해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유아용 기저귀와 생리대에서 벌레가 나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두 제품 모두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보도된 벌레가 나온 생리대는 유한킴벌리의 ‘좋은 느낌’ 여성용 생리대로 알려짐에 따라 파문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식약청은 늑장 대응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우며 보도가 난 후에도 유한킴벌리 역시 자사의 제품을 숨긴 채 공개 사과문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한킴벌리측은 현재 기저귀와 생리대 제품의 벌레 검출에 대한 대책 회의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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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식약청 의약품과 관계자는 “본청의 특별약사감시 지시에 따라 경인지방식약청은 대응할 것이고 제품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본청의 지시에 따라 제품을 수거하거나 제조공정 절차를 확인해 조사에 착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까지 본청에서 공식적인 명령이 없어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