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과 이시영이 우결에서 부부로 나오더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전진(29)과 이시영(27)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했던 이시영과 전진이 실제로도 사랑을 키우고 있다. 19일 전진과 이시영측은 모두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이시영측은 "올해 초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직후 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귄지 3~4개월 정도 됐다"면서 "사랑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위해 중국 청두에 머물고 있는 전진은 소속사를 통해 커플임을 인정했다. 또 자신의 미니홈피에 "완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시영과의 사랑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전진과 이시영의 열애설은 지난 2월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들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 직후부터 흘러나왔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이상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자주 노출됐다. 또 이시영과 전진은 가수 베이지의 뮤직비디오 '지지리' 촬영장에서도 스스럼 없이 스킨십을 하는 등 절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측근에 따르면 전진은 이시영과 공개 커플이 되기를 적극적으로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두에 이어 베이징에서 공연을 마친 후 22일 귀국하는 전진은 23일께 이시영과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얼굴을 알린 이시영은 7월 영화 '오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MBC TV 새 주말드라마 여주인공에도 낙점됐다.



‘우결’ 전진-이시영 열애 인정! 3개월째 만남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전진이 배우 이시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전진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사귀고 있다.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진과 이시영은 MBC '우결' 출연 커플 중 최고의 연인이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전진은 지난 12일 타이완 타이페이 신추앙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일환인 '2009 Forever with U in Taiawn' 공연을 가졌다. 이어 6월14일 중국 상해, 19일 중국 성도, 20일 중국 북경에서 콘서트와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전진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10년을 넘게 활동을 하다보니 팬에 대한 느낌이 팬과 연예인 사이가 아닌 옆집 동생같다"며 "이런 생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올해 군 입대를 앞둔 전진은 이날 "개인적으로 또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약속을 못드리겠지만 브라운관이나 무대에서나 매번 발전하는 전진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전진은 마지막 곡을 부르기 전 "계속 앙코르를 외치면 나도 어찌할 줄 모른다"며 "여러분들이 이런 분위기를 만든다면 이 곳은 울음바다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결국 눈가를 촉촉히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