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0호 홈런 동영상포함

‘5월의 사나이’ 이승엽(33·요미우리)이 호쾌한 시즌 세 번째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22일 미야기현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인터리그 원정경기 3회초 무사 상황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블로그 관련글
[블로그/블로그팁] - 대문블로그 방문자수 2만명 늘리기 테스트 1차 결과


무설치 관련글
[무설치 프로그램/다운로드/업로드] - JDownloader 0.5.752 Beta/0.4.936 Final Portable 라피드쉐어등 웹하드 다운로드 프로그램 무설치 포터블버젼
[무설치 프로그램/시스템최적화] - Portable Glary Utilities PRO 2.13.0.686 MultiLang 시스템 최적화 프로그램 무설치,포터블버젼
[무설치 프로그램/압축] - WinRAR 3.90 beta 2 32-bit/3.80 MultiLang 압축 프로그램 윈라 무설치 포터블버젼
[무설치 프로그램/플레이어] - jetAudio 7.5.2.10 Plus VX 오디오재생기 제트오디오 무설치 포터블버젼
[무설치 프로그램/다운로드/업로드] - OrbitDownloader 2.8.11 MultiLang 다운로드가속기 무설치 포터블버젼
[무설치 프로그램/브라우져] - Google Chrome 2.0.181.1 Beta/1.0.154.65 Final/Chromium Latest/SRWare Iron 2.0.168.10702 구글 크롬 무설치 포터블버젼
[무설치 프로그램/파일/폴터] - Xplorer2 Professional 1.7.2.4 32/64 bit Portable-파일관리자 무설치 포터블버젼


이승엽은 22일 미야기현 크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과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1회 3점포를 때린 뒤 3회 연달아 솔로홈런을 뿜어냈다. 시즌 9·10호째. 지난 7일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린 지 15일 만이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5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맹타에 힘입어 라쿠텐을 12-2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눌렀다.

지난 20일 니혼햄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은 이달에만 벌써 6개의 대포를 터뜨리며 무서운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엽은 팀 동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함께 팀내 공동선두와 센트럴리그 홈런 더비 공동 3위에 올랐다. 다섯 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간 이승엽은 128타석으로 규정타석(127타석)을 넘겨 리그 타격 3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날까지 .298이었던 타율은 3할대(.302)에 진입했다.

이승엽은 1회 초 1사 1·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나가이 사토시의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3점포를 관중석에 꽂았다.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이승엽은 4-1로 앞선 3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시속 121㎞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두 번째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4회 2사 1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5회 2사2루에서는 삼진아웃당했다.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측 담장까지 날아가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엽은 경기 후 “교류전에서 타격감이 더 좋아졌다. 앞으로도 많은 홈런과 안타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동영상


이로써 이승엽은 인터리그 통산 홈런 개수도 34개(1위)를 기록, 통산 세 번째 인터리그 홈런왕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승엽은 2005년과 이듬해 각각 12개, 16개의 홈런을 터뜨려 인터리그 홈런왕을 2년 연속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