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윤(32)과 박소현(38)이 SBS 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새 멤버로 합류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골미다' 제작진은 22일 “최근 예지원과 진재영이 스케줄상의 문제로 빠지게 되면서 탤런트 박소현과 최정윤이 새로운 멤버로 들어온다. 송은이, 신봉선, 장윤정, 양정아 등과 프로그램을 이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정윤씨나 박소현씨 모두 털털하고 의외의 모습이 많아 기존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예지원(36)과 진재영(32)은 연기 활동 전념을 이유로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히며 연기에 몰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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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설레게하는 친구?
지난 1월부터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My First Time)’이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마이 퍼스트 타임’은 탤런트 최정윤의 첫 연극무대이다. 켄 다벤포트(Ken Davenport)의 원작을 우리시대 우리관객들의 입맛에 맞게 솔직 대담하게 풀어냈다. 남녀의 ‘첫 경험’ 에피소드를 관객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연극에 적용하는 이색적인 무대다.

이 작품으로 연극에 처음 도전한 최정윤은 “작품을 통해 무대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며 “연기를 연마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데 많은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앙코르 공연에도 어김없이 무대에 오르는 최정윤의 ‘마이 퍼스트 타임’은 6월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