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규 자살 구치소에서 어떻게 자살을???
일상/뉴스2009. 11. 22. 12:42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서울구치소에서 자살을 했습니다. 비닐봉투 끈으로 목을 맸다는군요. 원인은 사형집행의 불안감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남규(40) 21일 오전 6시 35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중이던 정남규가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22일 오전 2시 35분 숨졌다고 전합니다. 거실내에 105cm 높이의 TV 받침대에 쓰레기 비닐봉투를 꼬아서 맨 100cm 정도 길이의 끈으로 목을 매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구치소에서는 자살을 하기도 힘든데 용케도 일을 저질렀군요. 정남규는 누구? 2004년 1월부터 2년여간 미성년자 2명을 성추행한 뒤 살해하고 길가던 20대 여성을 살해하는등 총 25건의 강도상해 및 살인행각을 벌여 13명을 살해하고 20명을 중상을 입힌 혐의로 2007년 4월 사형이 확정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