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박지성,오프사이드
일상/연예가소식2009. 5. 17. 18: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8-2009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산소탱크’ 박지성은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3회 연속 우승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박지성은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08-200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엔트리에 빠졌으나 후반 21분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지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를 빼고 박지성을 기용,분위기 전환을 꾀하려는 퍼거슨 감독의 승부수였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후반 26분 박지성이 아스널 골문을 흔들었지만 무효 처리돼 아쉬움을 남겼다.박지성이 호날두와 패스를 주고받고서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볼을 차 넣었지만 부심이 깃발을 들어 오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