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연타석 홈런, 이승엽선수 또 사고치다
일상/스포츠2009. 5. 7. 22:22
'국민타자' 이승엽(33·요미우리)이 20일만에 화끈하게 홈런포를 재가동했습니다. 요코하마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홈런 2방으로 7-3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래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우울한 5월을 보내던 '국민타자' 이승엽(33·요미우리)이 20일만에 화끈하게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승엽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해 홈런 2방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투수에 따라 선발라인업을 결정하는 플래툰시스템에 휘말려 타격감각을 잃어버렸던 이승엽이 홈런을 기록한 것은 개인통산 450호 홈런과 451호 홈런을 연달아 쏘아올렸던 지난달 17일 주니치전 이후 꼬박 20일만이다. 올시즌 두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4타수 2안타(2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