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특혜논란
일상/뉴스2009. 5. 25. 10:14
SK텔레콤이 20대 가입자에게 휴대전화를 싸게 판매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가입자 간 차별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만 20~29세 가입자에게 추가로 5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젊은 층을 우대하는 YT(Young Target)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리점 등 판매 현장에서는 20대 가입자에게 가입비를 면제해주거나 기기 값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SK텔레콤 휴대전화가 'YT폰'이라는 이름으로 20대에게 한정적으로 싼 값에 팔리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정책이 뚜렷한 법적 근거가 없는 부당한 차별 대우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멤버십 등 혜택은 기존 가입자가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