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무서운 영화
일상/연예가소식2009. 5. 12. 13:58
홍상수 감독의 제작진은 김태우에 이어 엄지원 인터뷰 동영상을 11일 공개했다. 는 예술영화 감독 구경남(김태우)의 제천과 제주로 이어지는, 비슷하지만 다른 구석도 많은 여행기를 그렸다. 에 이어 두 번째 홍상수 감독과 만난 엄지원은 이 작품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 ‘공현희’로 출연, 그녀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엄지원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영화, 유쾌한 영화, 배꼽 잡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공현희는 영화제 프로그램팀의 팀장으로 머리가 좋고 솔직한 캐릭터이다. 극의 흐름에 활기와 사실감을 살려주는 동시에 유머와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이기도 하다. 엄지원은 홍상수 감독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잠시 미소를 머금더니 이내 “감독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