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음악포함)
일상/연예가소식2009. 5. 26. 13:1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민중가요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이 화제다. 노간지 사진을 보며 이 음악을 들으면 정말 슬프겠습니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은 가수 안치환이 부른 노래로 양성우 시인의 시를 가사로 붙여 만든 곡이다. 70~80년대 민중가요로 알려진 이 곡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동영상 UCC의 삽입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통기타 연주와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영상을 빛나게 했다. 시에서 가리키는 ‘청산’의 의미는 희망과 꿈을 그리는 세계로 해석된다. 시 구절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는 청산으로 가기 위해 새로운 참 세상을 열어가려는 투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 구절 중 ‘나 이미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