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씨가 불미한 일로 구설수에 오른후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는줄 알았는데 언제 그렇게 영화를 찍고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을까요.
오늘의 뉴스에 이런 기사가 떳군요.

출처: 서울경제
지난 1년간 은둔 생활을 해온 배우 최민수(사진)가 최근 극비리에 할리우드에 진출, 활동을 재개한다.

최민수는 지난 3월 말 미국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영화 ‘서펜트 라이징(Serpent Rising)’의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영화 ‘서펜트 라이징’은 은퇴한 정부 첩보원이 국제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줄리안 J 리, 조안 사비지 등이 출연한다. 최민수는 살인을 일삼는 정부요원 칼 김 역으로 등장한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그의 할리우드 진출은 영화 제작사 LA픽쳐스와 아스가드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최민수는 지난달 초부터 미국 콜로라도주의 덴버에서 영화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10월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출연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약 2년 만의 연기활동 재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민수는 ‘노인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올랐으며 무혐의 처리가 됐으나 이후 자숙의 의미로 연기활동을 접고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