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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커플 별-전상환이 '우결' 물망에 올랐다.

8일 가수 별의 소속사 측은 연예전문매체 '뉴스엔'을 통해  "별과 전상환 커플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가상부부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별과 전상환은 '우결' 출연이 큰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 캐스팅 제의가 확실해지면 기꺼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별과 남성 그룹 원티드 멤버인 전상환은 지난 4일 교제하기 시작한지 1,000일을 맞은 장수커플. 특히 오는 10일 별이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때 전상환도 참여, 별의 시구 이후 두 사람은 야구장 데이트를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별과 전상환은 지난 2006년 여름 교회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별은 최근 정규 5집 타이틀곡 '드라마를 보면'으로 활동하다가 후속곡을 준비 중이며, 전상환은 현재 남성 그룹 원티드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가상커플들이 하차하고 실제 연예인 커플이 등장하며 가상 결혼 생활을 선보일 '우결'에는 현재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투입됐다.

이 커플 이외에 다른 출연자들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김영록-황정음 커플은 오는 10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출처:별 미니홈피 기사출처: 아츠뉴스, 한국재경신문

우결 제작진측은 아직 새로운 커플투입에 대해서는 예정에 없다고 밝히며 별과 전상환 커플역시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황정음-김용준에 이어 별과 전상환 커플의 모습도 방송에서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우결에서 두커플로 늘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별과 전상환의 우결출연을 바라는 글을 남기고 있다.
 
또한, 오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는 별은 연인인 원티드의 전상환과 함께 동행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별과 전상환은 공식석상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4일 1000일을 맞이하게 되어 이를 기념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별은 1000일을 맞아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연인의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많은 네티즌들을 부러워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