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눈물논란,송윤아 설경구 결혼 기쁜 감정을 표현한것
일상/연예가소식2009. 5. 14. 15:13
SBS '한밤의 TV연예'의 진행자 엄지원(32)이 그녀를 둘러싼 눈물 논란에 대해 기쁜 감정을 표현한 것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설경구-송윤아 커플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도중 "송윤아씨와 무척 친하시죠?"라는 MC 서경석의 질문에 눈시울을 붉힌 엄지원은 "송윤아 언니 어렵게 내린 결정이니 화이팅하세요"라며 울먹였다. 엄지원은 지난 2월에도 15년간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SBS '아내의 유혹'의 악녀 애리 김서형(33)의 인터뷰를 보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엄지원은 "서형언니와 버스를 같이 타고 연기 학원에 다녔던 일이 생각난다. 언니가 고생을 많이 했다. 언니가 잘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었다. [무설치 프로그램/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