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운영에 대한 한마디

  • demun
  • 일상
  • 2009. 12. 17. 19:27
이러한 글을 여기다써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질책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1. 이름모를 손님.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미약하나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그들도 프로그램과 정보를 얻어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를 제공하고 블로그어디 어디에 광고를 붙이곤 하지요. 저만 붙인다면 좀 달리 생각해볼 문제지만요.
저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가며,,,,프로그램다운로드,정보수집(무설치제작준비)--가상머신으로 포터블제작---다시 가상머신으로 정상작동여부확인---(여기서 실패하면 다시 앞으로,성공하면 뒤고)--웹자료실 또는 티스토리에 업로드..--게시물작성,다운로드제공---(여기서 또 바이러스다 뭐다 하면 다시확인 사살,,,확인작업)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거쳤습니다.

제 게시물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포터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물론 좋지 못한것들도 있지요.나름 실력이 모자르니까요.
이러한 각 게시물에 댓글은 고작 한두개입니다. 제 게시물을 죽 보시면 알겠지만 댓글 한두개 밖에 없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시면 이런 저런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많은 댓글을 볼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블로그관련,프로그램관련,에드센스관련,방문자수는 어떻게 많아지나?.....이런 글 쓰면 댓글 많습니다.모르는것이 아닙니다.
네이버 블로그활용,대문블로그 방문자수 2만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블로그는 내가 하고자 하는것을 하는곳입니다. 이런 한두분의 댓글을 보고자 제가 계속적으로 포터블을 제공해야합니까?
이건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죄송합니다....정말이지 댓글도 잘 달아주시는분들도 있습니다....그런분들한테 하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2. 받는것만큼 배풀어야한다.
자 그럼 제가 얼마나 받고 제가 얼마나 이때까지 배풀었을까요?
이걸 계산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머리가 아파옵니다.구지 말로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설치 요청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무상으로 많은이에게 본인 혼자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었습니다. 댓글,망명록 전부 로그인 사용자로 바꾼것도 다 이유가 잇습니다.
현재도 비밀글로 막 요구하는분들보면 블로그주소 엉뚱한데 적어두고,또는 운영안하는 블로그주소 적어놓고 무작정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그럼 전 어떻게 하나요?

3. 주민번호에 대한 이야기.
물론 주민번호를 쓰지 않고도 운영하는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합니다.
무설치 프로그램 특성상.....아 이런이야기까지 웹상에 노출을 시켜야되나 모르겠습니다......먼저 질문드립니다. 프리웨어만 사용할수 있겠습니까? 모든 프로그램을 정식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나요???

자 그럼 이런 프로그램을 포터블로 만들고 같이 공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이 있나요? 있다면 알려주시죠.
또 제가 포터블을 조금 만들줄 압니다. 포터블이 간단하고 좋은데 만들줄 모르는이가 저한테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면 , 그럼 매몰차게 "그건 정식구매해서 사용해야하니 저 한테 등록키를 주세요.그럼 만들어 드릴께요..."라고 대답해야합니까?

주민번호요구는 궁극적으로 중복가입을 막는겁니다. 
아무나와서 즉 이름도 몰라요,성도 몰라님이 와서 프로그램 다운받고 이렇다 저렇다....이건 저작권에 걸리지 않느냐....프로그램이 뭐 이따위냐? 잘 안된다.....어떠한 환경에서 안되는지도 안가르쳐주고.....그러면 카페 문닫아야합니다. 그럼 책임지실수 있으십니까?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한데요.주민번호 입력하기 좀 꺼리신다면 가입을 안하면 됩니다. 이건 정답입니다.
강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 블로그에 이메일주소며 또는 네이트메신져.....알려고하면 얼마든지 제 신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제가 주민번호가지고 장난이라도 칠까봐 그러시는건 아니시죠? 

저 또한 어느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주민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본인들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그런데 그곳이 못 미더우면 안합니다.즉 못미더우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시면 안하시면 됩니다.

카페를 이전에도 잠시 해봤고 다시 옮겨서 해보는데요. 글의 파장은 카페보다 블로그가 더 큽니다. 잠시나마 과격한 표현이 있었다면 이해해주세요.제가 글 재주가 없습니다. 나름 고생도 많이 하고 있고 ,,, 하고 싶은것을 하는데...문제도 많았습니다.
한마디 더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한테 좋은 프로그램을 카페를 통해서 전해드리는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