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티스토리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 티스토리
- 2014. 5. 25. 17:35
티스토리를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간담회에 참석한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업로드 공간과 html 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사용자가 수정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몇 제약과 기능지원 미흡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떠났고, 티스토리 스킨 제작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잇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고 해결하고 싶어서 참석한것입니다.
다행이도 스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건물 입구에 안내하시는분이 기다리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간담회에서 하는 주제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보시다시피 토론 4번에 스킨 기능 강화라는 글이 보입니다.
많은 유저분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렇지도 못한거 같습니다.
지방에서 오신분들이 많이 계셔서 소주도 한잔 못했네요.
스킨 기능 강화에 대해서 할 말이 많았지만 시간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아쉬워요.
티스토리의 인력이 그리 넉넉치가 않아서 모든 부분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부분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티스토리가 좋은 툴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업데이트가 안되고, 지원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앞으로는 많은 신경을 써주신다고 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준비한 선물....
소주가 들어 있어서 의외였습니다.
저녁에 족발 시켜서 바로 마셔버렸지요...ㅎㅎㅎㅎㅎ
간담회가 1년에 한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의 소리를 티스토리에서도 듣고 반영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곳의 툴은 계속 발전하는데 티스토리만 정체가 되면 곧 후퇴가 되는겁니다.
여기서 또 인력의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지만.....이해는 되나, 섭섭한것은 사라지지 않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티스토리 운영진쪽에서 노력하고 있다는것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티스토리 스킨 스토어에 대해서 건의했고, 그곳에는 무료, 유료 스킨과 초보자 도움말, 개발자 도움말, 플러그인 정보등을 모두 실어서 유저가 보고 참고하고 ,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초보자분들이 답답한것도 있거든요.
저도 초보였을때 다 그랬으니까요.
그 맘을 알기에 티스토리를 무료료, 시간나는대로 수정해주고, 알려주고도 했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일을 하고 포스팅 할 시간조차 같지못하는데 스킨을 수정하는것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거든요.
좀더 좋은 티스토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담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