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퓨가 누구인가? 왜 실시간 검색어에 뜨는 것인가 검색을 해보았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SBS 스타킹 같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평범한 피자 배달부였습니다.
근데 노래를 부른후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 데미무어가 노래를 듣고 찬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 노래를 연결해 놓았고 그것이 유투브에서 난리가 나고 우리나라에까지 전파가 된 모양입니다.
제2의 수잔보일 이라고 합니다.

기사의 일부분 입니다.
제이미는 방송 후 <미러>(mirror)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슬픈 과거를 말했다. 10년전, 세 살배기 아들을 남겨두고 그토록 사랑하던 아내가 갑자기 뇌종양으로 그의 곁을 떠난 것. 아내와의 갑작스런 이별 후, 겁 많고 공포심이 많은 제이미는 아들과 떨어져 살아야하는 등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 그런 그를 돌봐준 사람이 지금의 아내 도나라고.
 
"도나는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녀가 없었더라면 나는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나의 모든 과거를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무엇이 나를 긴장시키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정말 그녀를 사랑합니다."
 
제이미는 이 방송 이후 급격히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튜브에 올려진 그의 노래영상은 1억 명 이상이 시청했다.
 
영국 언론들은 그가 수잔 보일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평하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부끄러워하는 사람"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의 심한 그의 무대 공포증과 아내를 잃고 피자를 배달하는 평범하면서도 굴곡진 그의 삶에 대해 영국인들은 수잔 보일에게 보였던 것만큼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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