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눈물-일진과 빵셔틀
일상/뉴스2013. 1. 14. 23:05
학교의 눈물......부제목은 일진과 빵셔틀이다..일진은 이른바 싸움을 잘하는 아이 즉 학교폭력의 세력을 말하고, 빵셔틀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왕따를 말합니다. 이러한 실태를 적나라하게 파해친 다큐멘터리가 바로 학교의 눈물입니다. 이는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고 있습니다.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제보와 사건 취재를 통해 만난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장기간의 학교폭력과 그 사후처리 과정에 대한 분노 때문에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 피해소년들은 우울증, 대인기피, 학업중단과 같은 고통의 악순환에 갇혀 있고 피해자녀를 돕는 가족들 역시 정신적·경제적 문제로 더 큰 절망을 대면하고 있다. 한편,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어 교내 학교폭력자치위원회는 물론 경찰서와 법정을 거쳐 처벌을 받는 가해소년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