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꼭 잊지 않고 보는 프로그램이 바로 세바퀴입니다. 처음에는 산뜻한 방법으로 웃음을주고, 기존의 짜여진 방법이 아닌 패널들의 입담으로 웃음을 주는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세바퀴는 시청률을 끌어올렸고, 많은 이들이 세바퀴를 시청하기에 이릅니다. 세바퀴에 못나와서 난리죠.

요즘에는 부척 새로운 얼굴, 신인들이 한번씩 나오곤 합니다.
물론 많은 홍보효과가 있겠지요. 여타 다른 방송 프로그램이나 홍보를 하는것보다 세바퀴에 출연하는것이 홍보효과가 좋다고 판단한 것이겠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좋아하는 세바퀴의 단점이 하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세바퀴는 나이를 막론하고 젊은사람부터 나이드신분까지 나와서 온 가족이 부담없이 시청하기에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신인들이 간혹 나와서 자신들을 홍보하는데 있어 다소 부적격한 모습이 간간이 나오곤 합니다.

아이들도 같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 간혹 야한 이야기를 개그 비슷하게 또는 농담비슷하게 한두마디 정도 이야기 하는것은 넘어가줄수 있는데 간혹, 신인들이 나와서 야한 춤을 적나라하게 출때면 세바퀴의 성격이 바뀌는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한 예로 어제 24일 포미닛의 현아의 골반댄스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그러한 것은 있었지만 이번에 또 논란이 되고 있네요. 이러한 예가 자주 있어서는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포미닛의 골반댄스가 문제가 됐는데요. 이것도 노래의 한장면으로 볼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세바퀴에서 했다는것이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이런한 댄스를 추면 MC나 패널들이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내곤 합니다. 그것도 간혹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세바퀴에 나온 포미닛의 현아 골반댄스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가 크니 더보기로 하였습니다.



현아의 골반댄스 동영상입니다.


이런 춤을 세바퀴에서 추고 그걸 또 사람들이 좋아하고 ... 더군다나 내가 원하던거다....등등의 함성들.....

참고로 포미닛의 현아는 미성년자입니다. 늦은 시간이라해도 토요일저녁이라 아이들이 볼수도 있고 또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아쉬움이 진합니다.